학교, 회사, 친인척 한테는 나 진짜 순둥하고 말 잘 듣고 성실하고 얌전한 남자인데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이쁨도 많이 받고
집와서 엄마가 뭐 좀 부탁하면 짜증부터 확나서 짜증내 가끔은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만나서 익숙해지면 내가 이러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
집오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다 놓고싶은데 뭔가 더 시킨다는게 나에겐 너무 큰 스트레스야
아무도 말 조차 안 걸었음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