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 임을 먼저 밝힐게.
꽤 보수적인 성향이라서 썸탈때 스킨십을 전혀안해.
아무리 내 스타일이어도 스킨십하면 가치관 안맞을것 같아서 썸붕내는 편이야.(사귀고나선 노상관, 과거도 노상관)
근데 이번 썸녀 몸매가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게 시선이가.
몸매 훔쳐보는거 너무 극혐같아서 진짜 꾹 참았는데, 본능에 이끌려서 몇번 훔쳐봤어.. 내가 쳐다보는걸 상대방은 인지한 것 같아.
근데 그 다음 만남에 더 몸매 부각되고 노출있는 옷 입고 오면 내가 쳐다본게 극혐은 아니었다고 해석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