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청국장 좀 끓어지 않았으면 좋겠음

아니 솔직히 요즘 시대에 청국장을 누가 얼마나 먹어..

식당가서 먹겠지 근데 나는 진짜 집에서 그것도 아파트에서 청국장 끓여먹는 거 이해가 안됨

냄새가 너무 심해서 ㄹㅇ 구역질 나올 정도로 싫은데 왜 끓여먹는지 모르겠음

냄새 때문에 맛도 뭔 맛인지도 모르겠고 썩은 냄새가 나는데 그걸 왜 먹는지; 

창문 열어두고 끓이고 환기하니까 진짜 냄새가 개 오져

[익인1]

에궁

[익인2]

그럼 이사가야지

[글쓴이]

우리집에서 끓였어… 진짜 내 윗세대는 입맛이 걍 쓰레기인가봄

[익인2]

..?

[글쓴이]

우리 아파트가 라인마다 사는 연령층이 ㄹㅇ 다 다른데 우리 아파트 라인은 노년층? 노후가 준비된 분들이 많이 들어와 계시는데 청국장을 걍 줠라게 끓여드심
그 냄새 맡고 엄빠는 먹고 싶다고 또 본인들이 사서 만들어 먹음
진짜 동네가 청국장 덩어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