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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8l
완전 수능 공부만 하는 건 아니고 조금씩 인강 듣고 복습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1학년 때부터 많이 빡셀까요..? 두 개다 놓칠 바에는 하나에만 집중하는 게 나을까요?
목표가 좀 높아서 1년 동안 조금씩 공부하도 다음 연도에 휴학해서 1년 빡세게 하는 게 계획이라서.. 불가능할까요?


 
익인1
1학년은 가능
어제
글쓴이
간호학과는 과목수랑 과제도 많아서 거의 고3 급으로 빡세다고 해서요ㅠㅠㅠㅠ 괜찮을까요? 괜히 이도 저도 안될까 봐 무서워요ㅠ
어제
익인1
ㄱㅊㄱㅊ 그대신 과제 나오면 바로바로 하셈 급 과제 많아지는( 시험 끝난 다음 주) 주에 바쁘지 말고 ..
어제
글쓴이
넵 감사해요!
어제
익인2
1학년이먄 완전가능
어제
글쓴이
네넵 감사합니다!
어제
익인3
n수 해본 사람 입장에서 말리진 않지만 추천안함
어제
글쓴이
따로 이유가 있을까요??
어제
익인3
높다는 목표가 스카이 상위과나 메디컬 급이면 2년을 쌩으로 재수해서도 못 가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야 쓰니도 이 실패에 대한 걱정 때문에 간호대 생활과 병행할까 고민하고 있는 것 같은데 객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쓰니가 공부 습관이 잡혀있는 상위권 학생이었다 또는 본인 성적이 목표 대비 한 등급 (진짜 많아도 두 등급) 차이여서 2년이면 충분히 노려보고도 남을 듯하다 싶으면 도전해봐도 될 것 같아 재수 삼수하는 거 정말 상상 이상으로 괴로운 일이거든 어떤 선택을 하든 응원할게 파이팅
어제
글쓴이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맞아요 제가 가고 싶은 곳이 수의예과에요.. 수의대가 너무너무 가고 싶어서 이 방법을 고민 중이었어요ᅲ 등급 차이도 좀 나고 공부 습관도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연도는 개념 복습식으로 가고 내년에는 학원에 들어가서 하려고 했는데... 이런 식으로도 많이 힘들까요?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될까 봐 무섭네요ㅠㅠ..
어제
익인3
본인 성적이 높은 편도 아니고 공부 습관도 안 잡혀 있으면 절대 그렇게는 못 한다고 봐 이건 그냥 내 의견이니까 참고만 해 내가 생각할 때 베스트는 간호대를 한 학기만 다니는 거야 학교생활 하다 보면 의외로 생각이 바뀔 수도 있거든 1학기 때 수능 베이스 마련하면서 잘 다녀보고 그때가서도 미련 남아있으면 2학기 휴학 때리고 바로 반수반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어제
익인3
3에게
조금 덧붙이자면 6모 때 평균 (못해도) 3등급 안 나오면 포기한다 생각하고 임하는 게 좋아

어제
글쓴이
3에게
자꾸 질문드려서 정말 죄송해요ㅠㅠㅠ!..그럼 1학년 입학하고 6모 때 성적 나오면 2학기부터 공부해서 총 1년 반 정도를 보는 걸 추천하시는 걸까요?? 사실 1년 정도 이렇게 공부해 보고 2~3 뜨면 도전해 보고 아니면 그냥 계속 다닐 생각 이였가든요ㅠㅠ 간호학과 다니면 따로 공부랑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테니ㅠ

어제
익인3
글쓴이에게
맞아 1년 반 목표 솔직히 나도 입결 같은 거 잘 모르지만 의대 준비하던 애들이 삐끗해서 치대 가고 약대 가고 수의대 간다는 말이 괜히 있는 건 아닌 것 같아 늘 안정권이었던 것도 아닌 끌어올린 2~3등급으로 1년 만에 1점대 수의대를 간다는 건 쓰니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나 싶은데? 나쁘게 말하고 싶은 건 아니야 노력한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도 아닐 거고 근데 그렇게 느슨한 생각으로 재수에 임한다면 성공하긴 어려울 거라고 봐 재수판의 현실은 차갑고 지독하거든 그렇게 공부 잘하는 스카이 애들도 휴학에 자퇴해가면서 준비하는 게 메디컬인걸..

어제
글쓴이
3에게
아니에요!! 현실을 잘 집어주신 거 같아요.. 저도 가능성이 너무 희박하고 1년 만에 간다는 보장도 없고 간호학과는 반휴도 어려우니 1년 동안 조금씩 공부+1년 공부 계획을 세웠던 건데 너무 느슨하게 생각했던거같아요ㅠㅠ..너무 수의대가 가고 싶긴 한데 현실적으로는 그냥 포기하고 갈 길 가는 게 맞는 게 너무 확실하고ㅠ.. 너무 이상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네요..

어제
익인3
글쓴이에게
간호는 반학기 휴학이 어렵구나 그럼 애초에 쓰니가 말한 방법이 최선이었네 마음 굳게 먹고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 힘내!!

어제
익인4
간호랑 수의예과랑 엄청 차이날텐데…? 인서울 4년제나. 자대있는 간호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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