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나한테 시비걸면 퇴사할거야

퇴사할거야 시이이ㅣㅇ이이이이ㅣㅇ발

[익인1]

어떤시비

[글쓴이]

평소에 막말하고 무슨 문제 생기면 원인을 나부터 찾는 상사 있음
또 무슨 문제가 저녁에 생겼는데 다른사람이 누락한거거든? 근데 나보고 아침부터 원인 찾는 회의하쟤

[익인1]

죽여

[글쓴이]

진짜 진짜 죽이고싶음
1년전부터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익인2]

나도,, 웃긴데 안웃겨

[익인3]

근데 원래 그런사람이면 다른 사람들도 다 알아 일부러 쓰니한테만 그러는거 그럴때 겁나 착한척하면서 아니에요~ 제가 부족한거죠~ 이러고 여린척하면 다 쓰니편임~~

[글쓴이]

그 상사때문에 몇명 퇴사했어서 다들 알긴 아는데 음침하게 일대일로 괴롭히니까 기회도 없고 편들어주지도 않더라 그냥 안쓰러워함
나도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 생각하고 웃으며 넘겼는데 그 사람 이젠 나를 진짜 부족한 사람으로 봐서 빡쳐

[익인3]

그럼 말 많은 사람한테 하소연하듯 얘기해서 공론화 해버려! 편 못들어주는 거 보면 그 사람이 실세인가 ㅜㅜ

[글쓴이]

응… 실세야ㅠ 대표도 뭐라 못함
퇴사하기전에 공론화 고민한 사람도 있었는데 그냥 나갔거든
이젠 그게 최초로 내가 될거같기도

[글쓴이]

그래도 말 한번 하니까 시원해졌다 고마워 진짜ㅠㅠ

[익인3]

아니야ㅠㅠㅠ 진짜 남 괴롭히는 사람들이 제일 못됐어ㅠㅠㅠ 괜히 시비걸면 그냥 눈 한번 싹 보고 무시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