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중함을 잊고 애인을 자꾸 막대하게 되는 것 같아서 봐주라 ㅠㅠ
- 사친 없고 술담배 X 혼자 둬도 신경 하나도 안 쓰임
- 취미가 헬스 집에서 닭가슴살 먹고 나랑은 맛있는 거 같이 먹어줌
- 레이저제모, 피부관리 등등 자기관리에 관심 많음 몸매도 군살없고 예쁨
- 어디 갈 때 얘기 꼬박꼬박 잘 해줌
- 지방 사람인데 내가 서울에 네일 받거나 콘서트 갈 때 따라감 (피시방에서 기다림)
- 친구 만나러 서울 갔는데 혼자가기 싫다고 하니까 자기도 서울 친구 보겠다면서 같이 가줌. 형 집에서 자도 되는데 나랑 같이 잠 💤
- 내가 투정부리고 떼써도 받아주고 우쭈쭈 해줌
- 어떤 이유에서든지 약속 취소해도 화 안냄 (오히려 좋다고 함.....(?))
- 나한테 전적으로 다 맞춰줌 먹고싶은 거, 가고싶은 곳 등등
- 3년 만나면서 화내거나 소리지르거나 폭력적인 모습 보인 적 없음
- 노인공경하고 예의바름
단점은 자기 감정표현을 잘 안하고 가끔 좀 답답하다는건데 .... 내가 답답한 걸 못 참는 성격이라 너무 크게 작용한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