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학기고 차피 남의 학교 일이긴 한데
여대의 역사와 의의, 정체성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여대라서 지원한건데 재단 마음대로 바꾸는 것이 기분 나쁘고 별로임->이해됨
공학되어 남학생들 들어오면 안전한 교육의 장이 훼손됨+재학생 아니면 말 얹지 말고 조용히 해라->반감
이런 느낌임...
공학에서 총학생부회장도 하고 이것저것 학교 생활 열심히 하면서 이상한 일도 없었다곤 못하지만 여대라고 뭐 완전 무결하게 깨끗한 것도 아니고...어디든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거지 '남자'가 들어오면 문제가 발생한다는 논리+조금만 아니라는 의견 내면 남자/남미새라고 매도하면서 욕하는건 댓글만 읽어도 광역 타격 받아서 기분 나쁨
대학와서 만난 사람들 남자라고 다 이상하고 여자라고 다 괜찮은 거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