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한테 연락오면 안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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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을때 연락오면 안흔들려??

뭔가 나는 애인을 버리고 전애인한테 가지는 않겠지만 싱숭생숭 그때 그 시절의 좋은 기억둘만 생각나면서 삶작 흔들릴거같음

그래서 전애인들 다 차단해놨어

[익인1]

애인 있으면 안흔들려

[글쓴이]

헉 어케 확신해?? 나는 헤어질때은 싫었는데 시간 지나고 생각하면 막 아련하고 행복했던 시간만 기억나ㅜㅜ

[익인1]

와본 적 있으니까..?? 글고 애초에 다 정리된 상태에서 다음 애인 만나니까 흔들릴 일도 없기도 하고

[글쓴이]

난 왜이러는걸까 문제있는건가…애인 당연히 안버릴건데 애초에 그런 마음조차 들면 안되는건가 싶어

[익인1]

사실 그렇게 묻는다면... 내 기준으로는 안된다가 맞음 전 애인에 대한 미련이나 다시 연락오면 흔들릴거같다 라는 마음이 다 정리된 상태에서 다음 애인을 만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서ㅠ

[익인2]

걍 졸라 같잖고 빡치는데 난... 얼마나 내가 만만하면 애인있는거 알면서 (프사해놓아서) 연락을하지 싶어서

[익인5]

인정

[글쓴이]

헉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다

[익인3]

끝난 사이인데 연락을 왜 하지

[글쓴이]

미련??

[익인3]

정리했음 각자 살아야지 연락 하면 안 되지

[익인4]

애인있는데 연락온거부터가 ㅂㄹ임

[익인6]

오래 만나다가 서로 마음 식어서 좋게 헤어진 사람이 있긴한데 절대 흔들리진 않을거같음 잘지낸다, 애인 있다, 잘지내라 5마디 내외 주고받고 차단은 하것다 ㅋㅋㅋㅋㅋ

[글쓴이]

다들 뭔가 완벽하게 마음정리가 되나부다 나는 왜 안되는거지…마음이 남아있는건 절대 아닌데 그 추억에 흔들릴거같아..

[익인6]

뭔진 알아~~ 만나서 추억팔이 얘기도 하고 그러면 재밌을거같겠지 근데 지금 그 사람은 그때의 그 사람이 아니란거 아니까 그때의 추억으로 묻어두는 거얌 다시 만나도 그 느낌 느끼기 어렵다는걸 아니까 그대로 닫아두는거지 그래서 흔들리지 않는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