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직장 후임 조금 어리버리해서 실수를 많이 하는데 지난주금요일에 또 후임이 실수를 해서 사실 별거 아닌데 괜히 놀리고 싶어서 퇴근하고 내가 이거 대형사고라고 톡으로 장난쳤는데 월요일 아침에 막 툭하면 울것 같은 표정으로 빼빼로 주면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그게 너무 귀여워서 자꾸 생각나ㅠㅠㅠㅠ 나 스며든건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