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사태에 대한 서울대 여학우의 의견

그렇다고 합니다

[익인1]

인정

[익인2]

서울대는 다르다

[익인3]

배우신 분

[익인4]

딴건 몰라도 시위만 봐도 진짜 폐쇄적이고 일원적인 집단이긴 한거같음...

[익인5]

동덕여대쪽도 다른 사람들 설득하고 싶으면 저런 합리적인 이유로 설명해야 사람들이 납득을 하지..

[익인6]

아까 재학생 인증한 사람글만 봐도 뭐...

[익인6]

수업하는데 재학생이랑 교수 끌어내고 에타에 사진찍어 박제한다는 얘기보고 충격먹음

[익인8]

ㄹㅇ 재학생도 설득못시킨 시위는 실패한 시위지

[익인9]

다 맞말이네

[익인12]

두번째 통제한다는거 완전...ㅋㅋ

트페미나 메갈리아를 쉴드칠 땐 다양한 사상을 존중해야한다고 하는데

자기 맘에 조금이라도 밉보이면 다르다는걸 인정못하고 비난하더라...ㅋㅋ

툭하면 '너 페미지'라고 하는 남초와 뭐가 다를까

이런게 성평등?

[익인13]

재학생들조차 감싸주지 못하는데 실패했지

[익인14]

깔끔하다

[익인15]

재학생들조차 절레절레하는 실패한시위임

[익인16]

ㅋㅋㅋㅋ 잘썼다 속이 시원하네

[익인17]

나도 여대 다니다 반수했는데 내가 느꼈던 생각 그대로다

[익인18]

ㄹㅇ 여성인권 운운하면서 자기생각에 동조 안하면 같은 여자 패는애들 많음 결국 자기도 다양성 존중안하는건데 무슨 정의의 사도마냥 구는애들 ㅋㅋㅋ

[익인19]

뭐가 됐든 극단적이면 문제일 수밖에 없다

[익인20]

여성의 자유를 외치면서 여자니까 너는 이래야지 연대해야지 남자 어쩌고저쩌고

[익인21]

신도 들이야
거짓된 성서에 경도된

[익인21]

이러한 현실에 연대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마치 중세시대에 이단심판관에 빙의해
회개하고 믿어라 우리는 진리다 외치는게 어이가 없어

[익인22]

에타 글쓴이의 생각 모두 존중하고 일부 공감하는 바도 있지만 동덕여대생들이 지금까지 건전한 문제제기와 토론을 시도하지 않은게 아닌데..이렇게 말하면 이번 사안에서는 아니잖아? 라고 말하겠지만 이제껏 해왔던 평화시위, 건전한 문제제기들이 줄곧 묵살되는 경험이 쌓였다면 학교에 대한 신뢰를 잃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여성학, 페미니즘 자체가 극단적인 측면이 있어 거부감을 가지는것을 너무 이해하지만 지금 학생들이 격렬한 시위를 하는게 오직 극단적인 여성학, 사상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익인26]

솔직히 전혀 납득이 안되는 핑계임 학교 측에서 이전의 문제제기들을 묵살했다? 그게 어떻게 다른 학우들의 졸업 공연을 망치고 수업 들을 권리를 침해하고 아무 연관없는 교수들 건물 못 들어가게 통제하고 조롱할 명분이 됨?
걍 지들끼리 여성학 사상 공유하면서 모든 가치의 최우선이 공학 전환 반대가 된거임 그러면서 우린 정의로운 일을 하는 투사라는 뽕에 취해서 남한테 피해주는 일도 서슴없이 하게 되는 정상적인 사고가 안되는 상태라고 봄

[익인24]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라

[익인25]

진짜 여대 나왔는데 다 인정함 진짜진짜진짜 다아아아아아ㅏㅇ 공감해 한 문장 읽을 때마다 그때 기억이 생생하게 날 정도로..

[익인27]

잘 썼다

[익인28]

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