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목에 문신있는 애인 만나면 말린다/놔둔다

ㅈㄱㄴ

[익인1]

냅둬야지 뭐 친구가 만나겠다는데

[익인2]

결혼할 거 아니면 냅둠

[익인3]

내가뭐라고

[익인5]

이건 무조건 놔둬야돼
근데 반대로 친구가 목에 문신을 하려고 한다? 그럼 무조건 말려야지..

[익인6]

뭔 상관.. 이레즈미 아닌 이상 별생각도 없어

[글쓴이]

좀 그런느낌이라면?

[익인6]

이레즈미는 아닌데 온몸이 타투라는 거야? 친구본인도 알고 만날텐데 주변인이 감놔라 배놔라 할 자격은 없지..

[글쓴이]

벽지같이 생겼다고 해야하나..사실 말릴 생각은 거의 없었는데 걱정돼서 써봤어 애가 좀 애기같아서

[익인6]

걱정되면 말투나 행동을 유심히 봐봐! 타투로만 선입견 같기엔 요즘 다들 너무 많이 함

[익인7]

얘 사람 보는 눈은 없구나 하고 냅둘듯

[익인8]

가족이면 말리고 친구면 냅둠

[익인9]

안말려

[익인10]

남미새면 말안함

[익인11]

친한 친구면 말은 하겠는데, 일단 내 친한 친구가 그런 사람을 만날 리가 없어서….사람은 끼리끼리라

[익인12]

아끼는 친구면 좀 티는 내겠지만 그냥저냥 친구면 알빠노긴함

[익인13]

알아서 하겠지 걍 냅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