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도 힘든데 뉴스든 커뮤든 sns든 틀면 성별로 난리나니까 상황이 이해되면서도 피곤한게 더해짐
근데 그렇게 싸워서 내 현생이 편해졌다는것도 요즘따라 느껴지는거 같아
중고등학생때만 해도 주변어른들이 빨리 커서 시집가라, 시집가면 살림해야하는데 미리 엄마하는거 봐 둬라 이런얘길 많이했는데
이젠 모두가 눈치보니까 그런소리를 안함
명절날 어른들도 회사에서 사회생활하는 사람들도 비슷한 얘기에 눈치보고 조심하는게 느껴짐
뭐 양면성이 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