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랑 오랜만에 놀면서 재밌는 추억 도전하고 그러면서 이거 한번도 안해봤는데!! 이런 말이나 나 데리고 나가서 놀아달라고 즐거웠다는 표현으로 이렇게 얘기한 적 있거든?
근데 솔직히 내가 얘보다 깊게 사귄 친구는 많거든 얘는 얕게 많이 사귀는 편인 것 같고 모임 회식 등이 잦은편 나는 그런거 걍 안나가
근데 언젠가부터 자꾸만 나를 무시해
예를 들어 넌 이거 하나도 안해봤지? 라던지
나를 모쏠로 알고있는데 모쏠이라 모르지? 이렇다던지 (나 연애 얘보다 많이함ㅋㅋ 근데 아직도 삼수하던 모솔로 알고있음 그냥 지금 솔로인 상태라 구구절절 말꺼내기 입아파서 얘기안함 심지어 얘가 엮였던 남자들보다 초초초초초멀쩡 멀끔함)
그리고 솔직히 펜션 에어비앤비 호텔 이런곳도 다른 친구들이랑 많이 놀러다녔는데 너 이런데 와봤어? 이런거 이용해봤어? 이러고 ㅋㅋ
음식 먹을 때도 소주라 치면 ~~해서 제조해서 먹는 비법 내가 다른 친구한테 배워서 알려준건데 지가 아는 척 나포함 같은 무리애들한테 알려주려하고
베트남 음식 먹는데 먹는 법이 따로 있자너 나는 몇번 먹어봐서 맛있게 자주 먹던 법대로 먹는데 너 먹을 줄 모르는구나~ 이러고 ㅋㅋ
왜이러는걸까 어렸으면 그냥 손절치면 되는건데
세월도 세월이고 그냥 무시하고 모르는 척 하면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 개정색빨고 모르는 척 하려니까 또 모임 애들은 아직 서먹서먹해서 눈치보는게 느껴지더라
갈수록 수준이 다르다는게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