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하는 학생들은 공학될바엔 차라리 학교가 폐교되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건가?
만약 남녀공학일바에 폐교시키라는 생각이라면 너무 무책임한거 아님?
어차피 공학되도 저 재학생들이 다니는 시기에 바로 공학으로 전환되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졸업이후에 될거아냐
본인들 졸업하고나서 학교운영 어려워지면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저렇게 무작정 항의만 하면 어떻게함?
학교도 결국 자선단체나 국가에서 지원하는게 아니라 돈이 있어야 운영이 되는거고 돈이 있으려면 일종의 고객들을 유치해야하는건데 지금같이 저출산으로 공학들도 속속 폐교되는 와중에 아무리 수도권 서울이고 유명한 대학교라도 여대는 학생이 더 빨리 줄어들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선 솔직히 저렇게 반대만 하는게 이해는 잘 안감..
아무리 수도권에 이름난 대학이라도 전체적인 학생수 자체가 줄어드는데 어떻게 버티겠음 학교도 미래를 생각해서 어쩔수 없이 선택한거겠지...
그리고 폐교되면 그냥 학교만 문닫고 끝이 아니라 학교가 직장인 사람들, 학교에 연계된 여러 사업체들 동시에 다 타격입는건데 그런건 생각도 안하는건지..
애들 생각이 어린건지 이기적이라 본인들 싫은것밖에 생각을 못하는건지...
내가 여대를 다녔다면 나도 공학되는게 싫을것같아서 학생들 생각도 이해는 하는데
솔직히 진짜 학교를 위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학교가 폐교위기에 놓였다하면 그래도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일것같은데... 너무 미래를 못보고 당장앞밖에 못보는 생각인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