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이주전부터 숙소 잡아야하니까 보낸것중에 맘에 드는거 다수결로 예약할거라고 하면서 숙소 후보를 여러개 보냈거든? 근데 그 중에 한 명도 말을 안하는거야
그래서 어제 단톡에 비협조적이면 난 안간다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그 중에 한명은 이번주에 정하자 하고 나머지는 말도 없어..
여기까진 화안나는데 내가 생각했을 때 내가 나서지 않으면 여행 무산될 것 같거든?
근데 자꾸 나만 조급해하고 그러는 거 같아서 내가 그냥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어야 할지 아니면 그냥 좋게좋게 애들 불러서 예약할지 고민돼...
익들이라면 어떻게 했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