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이럴꺼면 엑스트라 옵션 왜 하는 거임

5년도 더 된 일인데

그란데 사이즈 텀블러에다가 뜨아 톨사이즈 + 샷 추가 + 물가득 

해달라고 하니 이러면 사이즈 업그레이급이라고 안해줌

뜨거운물을 따로 드릴테니 직접 넣으래;

원래 이런거야?

[익인1]

그깟 뜨거운 물 더 넣어주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는거지?
근데 프랜차이즈 입장에서는 그러면 본인들이 생각하는 음료의 맛이 아니게 됌. 물론 본인들이 요구했으니 그냥 먹는 사람들도 많지만 요청대로 물 가득 넣어줬더니 왜이리 싱겁냐 밍밍하냐 도저히 못먹겠다 샷 더 넣어주거나 다시 해줘라 하는 진상들이 많아서 그런걸 원천 차단하는거임.
그래서 뜨거운 물 따로 줘서 본인 원하는 만큼 담아 먹으라는 거고
물은 안준것도 아니고 챙겨준거면 거기선 충분히 할만큼 한거임

[글쓴이]

ㄴㄴ 그 전에는 해줬음
그 다음에 정책이 바뀐건지 안해줌

[익인1]

정책이 바뀐건지 그 전에 해준게 그 사람이 임의로 해준건지는 몰라
나도 스벅을 다니는건 아니라
암튼 프랜차이즈 기준은 저런거임

[익인2]

직원이 설명해준 그대로일걸? 저게 가능하면 누가 그란데 사먹어 다 엑스트라 옵션으로 먹지... 그래서 다른 음료 종류도, 예를들어 블랙레몬티 주문할 때 블랙티 많이, 레몬주스 많이 둘 다 선택하면 그냥 정량으로 계량해서 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