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도 너무 힘들어하시고 수액 맞으시고..
나도 잠도 못자고 약으로 버티면서 꾸역꾸역 일하는데 일하면서 눈물흘리고 중간에 화장실 가서 울고 겨우 정신 붙잡으려 하는게 잘 안돼 정말 죽고싶고 충동도 들고..
강아지 떠난지 일주일도 안되어 더 그런거일수도 있는데 기간이 어떻든 지금 당장 생활이나 일이 힘들어서 퇴사하고 부모님 케어하면서 부모님 사업 도와서 일하려고 하는데
이번달까지도 못버틸정도로 힘들어서 한달 후 퇴사는 어려울것같고 최대한 빨라 하겠다고 말씀드리려하는데
팀장은 강아지 안키우는것같고 우선 갑자기 소식 들었을때 반차는 쓰게해줬던 부분이라 배려해줬는데도 배신한다고 생각 하시겠지?
회사나 팀원들에게 미안하지만 나부터 살고싶어서 그런건데 익인이들이라면 어떨거같아? 팀원이 이러한 사유로 퇴사 통보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