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났는데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고 차이고
헤어진지 세 달도 안 지나서 벌써 새로운 사람이 생겼네.
힘든 시기에 다 옆에 있어줬고 서로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계속 그 사람 생각하면서 실낱 같은 미련 가지고 있던 내가 너무 바보같고 안쓰럽다
새로운 연애 하느라 행복해서 내 생각 하나도 안 날텐데 ㅋㅋ..
내가 같이 가자고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해외 여행은 돈 없다 바쁘다 하면서 한 번도 안 가더니 벌써 해외 여행도 다녀오고
씁쓸하네.. 나도 언젠가 좋은 사람 만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