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한 점을 슬기롭게 전달하는 둥이들의 방법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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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들이 직접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든가 어떻게 하는 게 좋은 거 같다든가 애인이 이렇게 말했는데 좋았다든가 다 괜찮아! 꿀팁 전수해줘ㅎㅎㅎ

[익인1]

그냥얘기 하는데

[글쓴이]

그 얘기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게 달라지니까...

[익인1]

그냥 그때 생각나는대로 말함 이러는거 서운하다던지 뭐.. 짜증난다..

[익인2]

그런거 없고 그냥 하는데..

[익인3]

걍 이런점이 서운했고, 앞으로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는데

[익인4]

그냥 얘기하는데.... 너의 어떤 점이 나한테 어떻게 다가왔고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하고 싶은 말도 예쁘게 쿠션 깔아야 될 정도의 상대면 그냥 안 만나는 게

[익인5]

그냥 얘기 한다는 댓은 쓰니한테 쓰니 질문의 요점이 아닌데 왜 굳이 맥빠지게 댓 다는 거지..
서운한 거나 바라는 점은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얘기하는 것보다는 그 상황과 그때의 감정은 마무리 된 뒤에 말하는 게 좋아
그리고 한두번 얘기하고도 상대가 바뀌지 않는다거나 또 속상하게 한다면 그건 상대에게 변화를 바라기보다는 내가 양보해서 상대와 맞출 수 있는 부분이 뭔지 생각하면 좋을 거 같아
그래야 나도 편해지더라고

[익인6]

나중에 이야기해 내 서운한 감정도 없어지고 톤도 평소랑 똑같을때쯤 나는 너가 ~~게 해주는게 조금 서운해서 ~~해줬으면 좋겠어라고ㅇㅇ 근데 원래 좀 둔해서 한두번 그랬던듯 피드백도 좋았고

[익인7]

나는 오빠 나 사실 서운한거 있어… 라규 하면서 운 띄우고 상대가 놀라면서 뭔데? 하면 차분하게 얘기하는 편

[익인8]

너가아무리노력해도너의 성격을바꿀수없듯이 그냥 너있는대로 흡수하고 받아들이고 잘맞는사람만나는게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