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퇴사하는데 여기 진짜 얼탱없음

첫날부터 소개도 없고 메뉴얼도 없더니 알려주는 것도 맨날 센스껏 알아서하라는 말만하고 결국은 수습하고 있는데 자름ㅋㅋㅋㅋㅋ잘라놓고 당일 퇴사한다니까 예의없다고 함ㅋㅋㅋㅋ 

[익인1]

메뉴얼 없이 알아서 하라는 회사=십중팔구 지들도 뭐 가르쳐야 할지 몰라서
이거임ㅋㅋㅋ

[글쓴이]

ㄹㅇ 나보고 자꾸 이게 안되냐고ㅋㅋㅋㅋ아니 알려준 게 없으니까 안되는 거죠ㅠㅠ

[익인2]

알아서 하라는 회사 = 윗직급에 힘든척만 오지게하고 개꿀빠는 사람이 대표 구술려서 운영하는 회사

[글쓴이]

헐 소름돋게 이거야!!! 난 결국 당한거임ㅠㅠ

[익인3]

헐 소름 이거 맞아

[익인4]

나도 비슷한데 이제 병원 환자수 줄어들었다곸ㅋㅋ 수습끝나는 내가 젤만만해서 잘림 낼 나간다도 된다고했는데 걍 이번달까지만하고 나간다고했음 아오 2주전까지 사람부족하다고 한 사람 더 뽑아놓고 팽당함

[글쓴이]

와 나도 병원 수습인데ㅜㅠ 난 내가 먼저 나가고 싶어ㅠ 제발 사람 좀 뽑아라ㅠ

[익인4]

난 지금 이 애매한 경력과 배운거생각한거면 나가는게 너무아깝지만 텃세 당한거 생각하면 오히려 나은거같다는 생각과 머리속이복잡함
하루종일 기분이왔다갔다함

[글쓴이]

나도 수습 막달인건데 난 그냥 하루 빨리 이 지옥을 탈출하고 싶어ㅠㅠㅠㅠㅠ

[익인4]

나도 그렇긴함 ㅠㅠㅠ 너무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