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27살 취준생인데 원래 이렇게 돈 요구해?

얘 알바도 21살때 잠깐 한거 말고는 경제활동 하나도 안했어 맥북 필요하다니까 맥북도 사줘 키보드도 사줘 헤드폰도 다 사준걸로 아는데 이젠 면허 따야한다고 돈 요구 하더라 부모님이 다 사줬는데 뭘 그렇게 또 돈이 필요하다는거야? 회사 취준 할때 원래 이런거야? 취업 빨리 하라고 닦달하는 사람 도 없어 난 프리랜서 쪽이라 이 상황을 잘 모르겠어

[익인1]

쓰니집 잘 사나보다.
돈 나올 곳이 있으니깐. 저러는 거임

[글쓴이]

잘사는 정도는 아냐 그냥 보통임

[익인2]

원래 돈 필요하긴한데, 자기가 알바해서 하지 부모님한테 전적으로 기대진 않지...

[글쓴이]

그렇지? 알바 할 생각이 없어보여

[익인3]

필요하긴 한데 여태 아무것도 안하고 돈만 요구한게 에반데

[글쓴이]

그니까 뭔 땅파면 돈이 나오는줄 아나봐 그리고 자기가 이런 대우 받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생각하는듯

[익인4]

면허는 지금 따놓는게 좋긴하지..

[익인5]

엥...
면허랑 노트북 말고는 굳이임
것도 왜 맥북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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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22 취준 때 대학생처럼 용돈 주고 그러심

[익인8]

디자인, 영상처럼 맥북이 꼭 필요한 직군임? 아니면 맥북사는 것도 굳이인데

[글쓴이]

디자인 영상은 아냐 정보 보안쪽으로 아는데

[익인9]

노트북이나 면허 정도는 부모님이 해주는 경우 많긴 함 나도 대입 때 노트북 사주셨고 면허도 부모님 돈으로 땄거든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도 큰 돈이라 지원해준다고 하셨음 근데 알바 안하고 다른 것도 전부 부모님이 해주시는 거면 철 덜 든 거 맞는 것 같음

[익인10]

난 취준 내가 다 벌어서 하기는 함

[익인11]

해달라는거 다 해주니까 27살 먹고도 저모양이지
인간같으면 면허정도는 알바해서 돈 모으던가 하겠다

[익인12]

ㅠㅠ난 걍 개 가난해서 아이패드고 데탑이고 다 죽도록 알바해서 샀고(디자인 쪽이라 필요함...) 생활비도 20살부터 다 벌어서 했던터라 걍 부럽긴하네 심지어 모아놨던 백만원까지 생활비 없대서 부모님한테 보내주고...난 그 돈 보내고 라면으로 한달 버티고...흑흑 이제 당연하게 요구하는거는 아닌 것 같음...집이 짱 부자라면 모르겠지만

[익인13]

나도 27살에 공백기 긴 취준생이지만 용돈을 주시면 받긴했지만 눈치보이고 죄송해서 돈 달라는 말은 안했어... 모아논 비상금 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