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시험때 잘 안 떠는 타입인데.... 이번에 망치면 정말 죽고 싶을 거 같아
너무무서워 그냥 내일 하루로 대학 모든 게 결정되고 주위에서 어디 붙었냐 수능은 잘쳤냐 계속 물어볼텐데 차마.... 거기다 답하기도 무서울 거 같고 재수하기엔 부모님한테 죄송하고
우리부모님이 원하는 대학 컷이 서성한 이상인데 내 성적은 잘해봐야 건국대..? 정도라.... 하........... 그냥 뒤지고 싶다 다들 기대했다가 실망하면서 위로할거 생각하니 걍 죽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