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카페에서 알바하는데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어

손님이 주문할 때 냅다 금액권 기프티콘부터 내밈

그래서 내가 “메뉴를 먼저 말씀해주세요“ 라고 말했는데 같이 알바하는 언니가 한숨쉬면서 나오라고하고 나 대신 손님 주문 받음

그리고 손님 가신다음에 누가 그렇게 주문받냐고 뭐라함ㅠ 아니 뭐가 어쨌다는거지..? 그냥 진짜 딱 저 한마디만 했어ㅔ

[익인1]

그 언니는 머라고 주문 받앗는데?

[글쓴이]

밑댓처럼? 어떤거 주문하시겠어요? 사이즈는요? 이런식으로? 그냥 평범했어

[익인2]

그냥 어떤거 주문하시겠어요? 라고 물어보는게 맞지않나.... 메뉴를 먼저 말씀해주세요는 싸우자는거같은데

[익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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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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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어...금액권 받고 어떤 메뉴로 해드릴까요 해ㅛ으면 베스트이긴하지
그 대답은 너무 엠지스럽자나

[익인3]

약간 니 가게 아니라고 짜증부터 낸 느낌이자너...ㅠㅠㅠ손님이 진상이여도 친절해야 장사 계속 하니까...

[익인6]

텍스트도 좀 이상하게 보이는데 실제 말투도 좀 딱딱하게 한 게 아닐까?

[익인7]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잖어

[익인8]

진심 모름?

[익인10]

댓 먼저 보고 뭐 대단히 이상하게 말한 줄... 어떤거 하세요라고 하면 좋았겠지만 내가 손님이었으면 저 말 들었을 때 걍 메뉴 말했음 별 생각 없어... 예민하다 예민해... 그냥 다음부터는 댓처럼 뭐 주문하시냐 먼저 해~

[익인11]

뭐 약간 짜증내는것 같아 보이긴하는데 그냥 메뉴 먼저 말씀해주시면 기프티콘써서 결제해드릴게요 라고 말함될듯

[익인12]

나 저거 손님 입장으로 실제로 겪어본 적 있는데 말투가 되게 기분 나빴어 기프티콘 찍으면 메뉴명 뻔히 다 나오고 사진에도 다 있을텐데 왜 짜증을 내지?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