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한 명이 너무 대놓고 불편함

자꾸 얘가 뭐 할까봐 좀 무서운 정도...

[익인1]

어떻길래?

[글쓴이]

이제 취준 들어가는 시긴데 내가 열심히 한 걸 너무 쉽게 말하는 것 같아서 그게 좀 불편했음 예전에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점점 나도 지쳐서... 그래서 이제 좀 피하고 연락만 하는데 얘가 뭐 해주겠다고 하면 받고 싶지가 않아... 빚지거나 하고싶지가 않음

[익인1]

이거 진짜 쌓이면 쓰니가 힘들어ㅜㅜ 내가 예민한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밑댓처럼 천천히 멀어지는 것도 좋을듯!

[글쓴이]

그럴 생각중! 근데 친구도 별로 없어서 그런가 무섭긴하다ㅋㅋㅋㅋㅋ이런 마인드면 다 멀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익인2]

왜

[글쓴이]

윗댓이요

[익인2]

ㅇㅎ...나라면 서서히 멀어질듯
연락도 좀 늦게 보고

[글쓴이]

이게 제일이지...???

[익인3]

멀어지는게 첨엔 어렵지 하고나면 왜 진작 안햇을까 후회함 널 힘들게 하는 인연은 빨리 끊어낼수록 좋앙

[글쓴이]

그런 거겠지... 내가 너무 여유가 없고 불안한 시기라서 괜히 착각하는 건가 싶어서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