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맘에든거야 외모도 진짜 수수하고 성격도 차분하고
대화도 잘 통해 그리고 잘 웃어서 너무 보기 좋았어
만난지 9일정도 됐고 밥2번에 인스타 맞팔 톡만 좀 주고받은상태야
진짜 들뜬마음에 친구한테 자랑을 좀 했는데
나곧 솔로탈출이라고 부심 좀 부렸지..
근데 걔가 막 웃더라고
빨리 헤어지라고 하면서
그래서 내가 왜? 물어봤더니
지 자주다니는 스웨디시 업소에서 자주보던 관리사였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구라치지말라고 다른사람이랑 헷갈린거 아니냐 그랬더니 카톡도 알고있다면서 나한테 보여주더라
업소녀면 핸드폰을 두개를 만들텐데 보통 깡도 아니고
진짜 기분 서 점심도 굶었다
인생역대급으로 맘에든 썸녀였는데 현타 너무온다 하
운이 너무없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