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올해 저축 0원이다 심지어 내년 초까지도

부모님 빚 갚으면서 조금씩 저축함

그런데 강아지 아프면서 동물병원 비로 1,000만원 ~ 2,000만원 깨짐

= 내년 초까지 할부 인생, 매달 월급 받은 그대로 할부/부모님 대출 이자 내느라 나감

저축 0원..

24년도 뭐했나 싶지만...................................................................

강아지 치료했으니 됐지 머.........아프지말자 댕댕이냥냥이들아...

[익인1]

나도 병원비 천만원에다가 낼거 다 내니까 겨우 백만원 모았음 일해도 돈이 안모이니까 일할맛 안난다

[글쓴이]

좋게 생각하자..
난 모아둔 돈 없었으면 고스란히 빚 내야 했을 거라고 생각하니 좀 위안이 됐어.....ㅜ 아프지 않는 게 최고지 ~ 그래도 병원비면 .. 유흥하고 사치한다고 낭비한 건 아니니까 ㅜㅜ

[익인2]

뭔병이기래 천이천이여

[글쓴이]

구구절절 적었다가 그냥 다 지웠다.. 강아지 고양이들 나이 들면 큰 병 없어도 검진 비용으로만 회당 100만원씩 깨짐 그리고 수술 한번 하면 수술 전 검사, 수술, 처방약, 후처치, 입퇴원 하면 한 500 정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