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가까이 지낸 친구 잠수 손절 하고 싶은데 그래도 될까?

20살부터 본격적으로 어울리기 시작하고 21~22살땐 서로 타지 살이 해서 종종 간혹 가다 만나다가

23살부터 한 무리로 되게 가깝게 지내다가 25살인 올해 까지 옆에서 지켜보니까

되게 무서운 애고 위험한 애 같다는 판단이 서서 절교 하고 싶은데

겉으로 표면적으로는 하나도 안싸우고 잘 지내고 있어.

내 기준에 안맞고 위험한 무서운 애 같아서 잠수 손절 하려는데 상대방 입장에선 물어보면 그냥 안맞는거 같다고 정중하게 말해주는게 맞을까? 

[익인1]

내적손절 ㄱ

[익인1]

그리고 서서히 멀어져 적 만들어서 좋을 거 없음

[글쓴이]

오케이...

[익인2]

무서운 애면 뭐라고 말해도 화나서 찾아올까봐 무섭고 갑자기 엄청 자주 보다가 잠수해도 찾아올 수도 있을까봐 좀 무서운데….
천천히 멀어지는게 나을것 같아

[글쓴이]

그게 베스트 겠지?

[익인2]

어떤 식으로 무서운건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직접적으로 위협?이나 피해만 없으면 굳이 안좋은 말까지 하면서 멀어질건 없는것같아ㅇㅇ
할 수만 있으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게 좋지 않을까? 뭔지는 몰라도 심각하면 가족이나 부모님한테 상담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