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맞는일이 뭔지 모르겠다. 다들 죽고싶응데 그냥 참고 일 다니는거야?

알바로 안해본게 없어 서비스직도 해보고 회사도 다녀보고

여러가지 해봤는데 다 하기싫고 잘 하지도 못하고

[익인1]

일은 다 재미없지

[익인1]

돈 벌려고 하는건데.. 난 일에서 왜 재미를 찾는지 이해못하겠어 ㅋㅋㅋㅋ

[글쓴이]

재미가 없으면 유지가 안되는 느낌이라? ㅜ 그니까 다들 그냥 죽고싶은데 돈 벌어야 되니까 꾸역꾸역 공부하고 꾸역꾸역 일하는거 맞지?

[익인1]

흠 그런 마인드로 일하기 힘들텐데
잘 맞는 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뭐 니 인생인데 니가 알아서 하겠지 모
근데 대부분은 재미없어도 다녀

[익인1]

근데 죽고싶을 정도면 우울감이 심한건데 그냥 일하는거에 스트레스를 받는거야?

[글쓴이]

1에게
ㄱ그런가봐

[익인2]

난 일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걍 돈버는 수단이지 뭐... 취미 따로 만들고 그걸로 스트레스 풀어

[글쓴이]

윗댓

[글쓴이]

재미 부분은 뺄게 재미고 나바리고 일 못하겠는 느낌이야

[익인2]

쓰니 취미나 좋아하는게 아예없어? 물욕이 있으면 무조건 돈벌게돼있는데

[글쓴이]

취미도 있고 돈 쓸곳도 있고 모아야 하기도 하니까 뭐라도 하긴 하는데 뭔가 하나를 잡고 못하겠어
공부를 해야 지식이 생기는데

[익인3]

나도 재미가 제일 중요한데.. 재미없으면 열정도 안 생기고 고되기까지하면 가기 싫어서 아침마다 차에 치이고 싶어짐 돈 별로 못벌어도 열정 쏟아부을 수 있는 곳 가고싶어……

[글쓴이]

좀만 일하면 살기가싫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