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수분이 날 이라고 생각해서. . . 사수분이
일찍 가야 하는 날이였는데 날 수술안들여 보내고 외과가 아닌 안과에서 일하는 쌤 보고 대신 들어가달라 한거 보고 너무 자존심 상했음. .
글고 수술하다가 응급상황 생겼는데 내가 똑바로 시킨거 했는데도 확인도 안해보고 짜증내시고..
마지막에 내가 수술 들어가서 교수님한테 기구를 실수로 잘못줬는데 나보고 혹시 일할생각이 없냐, 여기 시간때우러 왔냐 라는 소리 듣고 진짜 난 발가락에 물집 잡히도록 뛰어댕기고 오늘 뛰다가 넘어지고 그랬는데 왜 칭찬은 바라지도 않고
욕만먹는지 진짜 자존감이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