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왜 돈 없는 걸

내 탓을할까

태어났을때부터 자식한테 돈없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내가 나이가 먹어도 저러고

자기 늙어서 병원갈 돈 없을까봐 걱정이다

내 인생이 불쌍하지도 않냐 하는데

그게 내 탓이야…?

나 가난하게 살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좋은 시절 다 보내고

이제야 내 돈 벌면서 좀 사람답게 살려고 하거든..

이제까지 제대로 된 직장에서 일도 안하고 

자식탓만 하는 저런 엄마 밑에서 자란 

내 인생이 더 불쌍한데 내가 못된거야..?

[익인1]

돈없으면 안낳으면 되지 너한테 왜그러는거임

[익인2]

본인들 선택으로 낳아놓고 자식한테 돈 타령 하는 거 진짜 잘못된 짓임 자식 입장에선 누가 낳아 달라고 했나? 싶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