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뵐 면목도 없고 그냥 우울하기만 하고 무기력해.. 취업할 수 있는 간호 쪽 지원해 보려는데 부모님이 이해해 주실까.. 너무 무섭다 진짜ㅠㅠ...진짜 모든 게 다 끝난 거 같아.. 부모님한테 어떻게 말해야 할지.. 삼수때는 성적 좋았는데.. 부모님한테 원망 받겠지ㅠ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