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결혼 슬슬 얘기 나오는데 정신과 약 확 끊어버릴까.......??

	익인1 정신차려 그거 맘대로 끊는거 아님 어제
	익인2 단약 의사랑 상담하고 해야해 어제 익인2 제목보고 식겁해서 들어옴 어제 익인2 그리고 나같으면 내 정신병 이해 못해주는 남친이랑 결혼 안해 그런 사람이랑 결혼해봤자 불행함 어제 글쓴이 일단 의사쌤이랑 상담할게...! 어제
	익인3 ㅋㅋㅋ 그럼 더 심하게 반발로 재발해요 ㅋㅋㅋㅋㅋ 어제 익인3 하다못해 약한 수면제를 먹어도 반발로 불면증 휘몰아침..... 어제
	익인4 먼 약 먹는데 어제 글쓴이 우울증, 불안장애, 수면장애 -21년도부터 어제 익인4 의사한테 말해 오래 먹어서 상태 괜찮으면 알아서 단약 도와주실거임 어차피 그거 거짓말치고 맘대로 단약해봣자 결혼 준비중에 역풍 맞아서 리바운드 오고 파혼당할 거임 어제
	익인5 나 똑같은글 예전에 보고 댓글도 달았엇는데.. 어제
	익인6 그러지마라....의사랑 상담해라....더 크게온다 ㅋㅋ...ㄹㅇ임 나도 해봄 어제 익인6 그리고 결혼할거면 말해야될거같은데 사기결혼이야그거 어제
	익인7 그정도 신뢰 없는 사람이랑 평생 살 수 있음? 어제
	익인8 어제 글 올림?최대한 빨리 고백해 어제 글쓴이 본표햇오 어제
	익인9 지금 약 먹어서 일상생활 가능 한 걸 수도 있으니까 끊지 말고 의사 선생님이랑 상담하고 약 용량을 줄이면서 천천히 끊어야 할 듯 어제
	익인10 어제 글 올린 익 맞지? 그때 길게 댓 달았었는데 약을 갑자기 끊으면 리바운딩효과라고해서 평소보다 정신적인 데미지가 더 쎄 멘탈 나갈수도있음 그러니 꼭 의사랑 상의해서 천천히 끊어 난 약 반알줄이는데 3주씩 소요했어 그렇게 진짜 서서히 끊었거든 절대 한번에 확 끊지마 의사랑 꼭 상의해 어제 익인10 보아하니 상대방에게 약먹는거 얘기 안하려는거같은데 옛날부터 먹은 약을 끊으려면 3개월 이상 기간을 길게잡아야해 상대방에게 얘기하기 싫으면 긴긴 기간동안 서서히 끊어 나도 약 오래먹었고 반년에 걸쳐서 서서히 끊었는데도 그 과정이 힘들었어 대신 그거 견디니깐 아직까지도 약 없이 멀쩡해 명심해 의사랑 상의해서 진짜 천천히 서서히 끊어 한번에 확 끊지마 어제
	익인11 정신과약 끊으면 안되고 정신과약 먹는다는걸 상대한테 이야기 해야함.. 물론 감수할건 해야할듯 ㅜ 우리오빤 헤어졌음 어제
	익인12 나 한달 멋대로 단약했다가 지금 다시 먹거든? 안 먹는 동안 진짜 죽을 뻔했어...상상도 하기 싫다 어제
	익인13 끊든 뭐든 상대한테는 그래도 얘기해야지 어제
	익인14 숨기지말고 얘기해야해 의사선생님한테도 조언 구하고 어제
	익인15 끊었다가 파혼하거나 이혼할 가능성도 있어 어제
	익인16 나도 adhd 있고 예전에 우울, 불안장애 약 먹었었는데 사귀는 초반에 걔가 우울증 잘 이해 안된다해서 내가 몇달을 말을 못함 근데 사귀다보니 신뢰랑 유대가 쌓이기도 하고 이것도 난데 니가 싫으면 어쩔거여 싫으면 더 정 붙기 전에 빨리 떠나라는 생각으로 말했고 생각외로 상대가 그냥 아 그래? 힘들땐 약의 도움 받는것도 좋아~ 이러고 넘어감 지금은 결혼 준비중ㅇㅇ 너 생각보다 별거 아닐수도 있어.. 그걸로 떠날 사람이면 결혼하고도 알자마자 이혼하자고 할수 있는데 사기결혼으로 고소당하거나 속이고 평생 전전긍긍 하면서 몰래 먹지말고.. 너의 심신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말해 빨리 어제 익인16 그리고 절대 맘대로 끊지마 그런 생각 드는거야말로 병원 가야되는 사람임 ㅜㅋㅋㅋㅋ 어제
	익인17 혈육 약 갑자기 혼자 끊었다가 ㄹㅇ 이상해진적 있음 어제 익인18 어떻게 변해...? 이상하다는게 어떤건지 모르겠어서 ㅜ 어제 익인17 약빨이 좋은지 약먹고 되게 좋아졌었는데 약을 뚝 끊으니까 불안도 올라가고 우울증도 다시 엄청 심해져서 엄마랑 사정해서 다시 병원 보낸적 있음ㅜ 어제
	익인19 근데 나도 약 먹어봤는데 솔직히 정신과 약처방보다는 그 돈으로 상담센터 다니는게 낫다고 생각해 엄청 심각한 병증이면 일단 당장의 일상생활을 위해 약이 필요하겠지만 절대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라고 느낌 바로 끊는건 비추하고 상담 병행하다가 조금씩 줄이는걸 추천.. 어제
	익인20 그... 결혼을 앞두고서 몸이 안 좋으면 보통은 빨리 나아야겠다고 생각하지 무턱대고 먹던 약을 끊어야겠어! 이러지 않음... 앓고있는 병이 결혼에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왜 그 병을 낫게 하는(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치료제 복약을 중단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돼; 그런 비이성적 사고로 논리 점프하는 게 멋대로 단약하면 안 되는 이유임 어제
	익인21 나도 제목보고 놀래서 들어옴!!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된건진 모르겠지만 단약이든 뭐든 약은 의사와 상의후 줄여야해 ㅠ 어제
	익인22 제발 솔직하게 말해 그거 숨기면 사기결혼이야... 어제
	익인23 미리 말해야지 평생 어케 숨길라고 어제
	익인24 맘대로 단약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거 부터가...너 계속 약 먹어야겠다. 그리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상대방한테 밝혀 사기결혼하지말고 어제
	익인25 와 그 정도면 이혼 사유 되지않나 어제 익인25 약을 한 개도 아니고 세 개나 먹는데 그걸 숨기려는게 ㄹㅈㄷ 그것도 결혼 상대한테 어제 익인29 만약에 상대방에게 말 안했으면 이거 사기결혼아님? 어제 익인37 사기결혼이지 정신과약뿐만 아니라 암, 당뇨 이런것도 다 해당 어제
	익인26 절대 의사 상담 없는 단약은 안됨. 가족 중에 약 드시는 분 자의로 끊었다가 더 심해졌어! 의사랑 꼭 상담하고 줄여봐... 근데 무엇보다 결혼 이야기 나오는데 남친한텐 이야기 해야한다고 봄... 정신질환도 유전적인 요소가 있을 수도 있거든... 말 안 하고 그냥 결혼 준비하다 상대방이 알고 문제 삼으면 모든 금전 책임은 쓰니 몫임 어제
	익인27 개인 판단으로 단약? 절대비추 무조건 재발온다 생각해야함. 그리고 결혼 생각있으면 말해야지 어제
	익인28 맘대로 단약하지 마...ㅠ 주치의랑 논의해서 결정해 꼬옥 - 의사익 어제
	익인30 의사랑 상의해 제발 맘대로 끊지 말고 어제
	익인31 서서히 줄여야지 팍 끊으면 안돼.. 그리고 애초에 그거까지 안아줄사람 아니면 평생 살기도 힘들거같아 내가 결혼 결정한 부분이기도 해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 어제
	익인32 숨기면 사기 결혼이여... 잘판단해라 어제
	익인33 ? 아니 이게 말이되나 그걸 말 안하면 어떡해; 어제
	익인34 아니 근데 왜 말을 안할라고 하는거야? 나 어제도 글 봣는데 평생 같이 가야할 사람인데 그거하나 말 못하면 .. 그거 말 했다고 버리고 갈 사람이었으면 애당초 결혼까지 가면 안되는 사이고 숨긴다고 해결될 문제도아니고 약먹는게 엄청나게 큰일날일도 아니고 어제
	익인35 단약 마음대로 하면 부작용 쎄게와 어제 익인35 그냥 불면증땜에 악먹는다고해ㅠ 어제
	익인36 단약 멋대로 하면 절대 네버 안돼 제발 의사랑 상담해ㅠ 그리고 그냥 결혼 상대한테 말해... 어제
	익인38 의사랑 꼭 상담하구 상대한테 비밀만드는것도 아닌거같아. 결혼은 평생을 함께하는거야 어제
	익인39 사기 결혼이야 상대한테 꼭 말해 어제
	익인40 결혼하면 정신병력 숨기고 잘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거야??? 진심으로 쓰니 아직 결혼할 정신상태 아닌거 같은데 그 남자 불쌍해 선택권도 없이 쓰니가 숨겨서 결혼까지 하면 사람 인생 하나 망치는거잖아..꼭 말하고 상의와 의논을 하고 결혼해 그렇게 쉽게 생각할건 아닌거 같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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