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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8l
나는 딱히 미대를 안 가고싶었던 거 같음
그냥 꾸미는 거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하는 정도였는데 하고 싶었던 게 없으니까 나는 디자인을 해야겠어 라는 생각이였던 거 같음
결국에는 대학가서 과 안 맞아서 방황하다가 공무원 붙었음 다시 돌아가면 미술 안 하고 취미로 낙서하거나 할 거 같음
수능 때 되니까 갑자기 센치해줘서 들은 생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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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쓴이
솔직히 잘 모르겠어 내 주변 보면 디자인이 엄청 적성에 맞아보이는 애들도 많이 없고 나같이 아예 다른일 하는 애들도 많거든..
예술가적인 마인드라 해야되나? 그런 애들은 좀 오래 하는 거 같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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