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중반인데 인스타 없애니깐 마음 편하다 ㅋㅋㅋ

초딩때부터 페북 카스 인스타 등 sns 달고 살다가 24살에 처음으로 인스타 끊기로 결심함

2주째인데 확실히 스트레스의 근원이 사라진거같아..

사실 인스타 올라오는거랑 나랑 비교하면 안되는게 맞는데 보면서 나도 모르게 비교하고 나를 깎아내리게 되더라고. 그리고 보여지는 모습에 너무 집중하게 되고..

예전엔 한번 시도했다가 남 일상 너무 궁금해서 비계라도 팠는데 이젠 귀찮아서... 비계 팔 생각도 안 든다 ㅎㅎ

단점은 좀 심심하다는거빼곤 괜찮넹

[익인1]

참된여성이군

[익인2]

그런건 다 보여줄려고 하는거라

[익인3]

마자 나도 찐친만 잇는 비계만 쓰는데 훨 편함ㅋㅋㅋㅋ 일기처럼 막 편하게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