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소화기관 약+목감기 약+생리통 약 이렇게
이번에 호주 7일 여행가는데 애인한테
“내일은 약국 들러서 필요한 약 있으면 좀 사갈까 싶어” 이랬더니 “그래~ 그래~ 아주 그냥 병원을 갖고 가라~”
이래서 좀 기분 상했거든,,? 내가 암말 안 하니까
”너가 걱정이 너무 많아서 그렇지“ 이러는데 걱정이 아니고.. 내가 몸이 허하니까 챙겨가는 게 맞는 거 아냐? ㅠ
내가 ”.. 그냥 약 잘 챙겨가 한마디 하면 될걸 꼭 그런다 가끔씩“ 이러니까 그제서야 ”아 잘 챙겨가 자기 알겠어 알겠어“ 이러는데..
비꼬지말라허니까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카톡도 오긴 했는데 가~끔 말을 저렇게 해서 기분 상하거든 내가 이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