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독하게 회피형인데....
오늘도 나때문에 애인이 힘들었을거같거든,,,
나도 진짜 회피형고치고싶고 애인 너무 좋아해서 이번엔 용기내보려하는데
이렇게 말하는거 어때..
"오늘 미안했어ㅜㅜ,,, 요즘 내가 혼자 마음을 정리해보려고 하는데 불안한 마음이 자꾸 티가 나는 것 같아. 내가 아직 많이 서툰가봐....00이는 이유도 모르고 답답했을 것 같아서 이렇게 내 마음을 전해야 할 것 같았어. 내 불안함이 00이를 힘들게 하지 않도록 나도 노력해볼게. 나는 00이가 나 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별론가........ 애인 나때문에 우울해지고 기빨려서 지금 기절하듯 잠ㄷ들었어....
애인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우울해지면 잠에빠지거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