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이 진짜 차갑고 도도하게 생겼는데
사귀고 나니까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한 거지 가까워지니까 애교 엄청 많아서 좋았던 적 있는데
나는 좀 놀게 생겼다 날티나게 생겼다
좀 심할 때는 양아치같이 생겼다 이런 소리 많이 듣는데
일 집 카페가서 책보다가 헬스장가서 웨이트하고 집
진짜 이것만 30년 가까이 하고 있거든...
애인이 맨날 나보고 클럽 가봤냐 양양 가봤냐 여자 몇명 만나봤냐 이런 거 물어보는데
좀 인싸?같은 걸 기대하는 건가
나 진짜 개아싸찐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