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닌적없고 책도 안읽는데 대화해보면 막 무지하다고 안 느껴지는 사람들은

인터넷 많이해서 그런건가?

[익인1]

아니 실제 사람과 교류가 잦음

[글쓴이]

사람도 1년에 한두번 만나는거면?

[익인1]

인터넷에서 올바른 정보만 익히면 그러겠지 아님 부모님과 대화 자주 하거나 어렸을때 많이 보고 배웠거나

[글쓴이]

부모님이랑 대화 자주하는것도 사회성 기를수있는거야?? 이건 첨 알았쒀

[익인1]

본문에서 무지하지 않는걸 얘기했잖어 부모님이 정보를 주시거나 이런 방법으로 상식을 얻을수도 있지 간접경험도 경험이니 사회생활 지식을 줄수도 있고

[익인3]

무지 얘기하다가 사회성 얘기는 뜬금없이 왜 나오는거야?

[글쓴이]

3에게
옹 그러게 나 왜 사회성 얘기했지 🥹

[익인2]

선천적으로 사람 성격이 좋고 내면이 탄탄한건가...?

[익인3]

나 쓰니도 그렇고 익인2 말도 잘 이해가 안되는데 무지랑 성격이랑 무슨 상관인거야..?

본문 내용은 상식이나 정보를 어디서 얻냐는 뜻 아니었어..?

[익인2]

그렇긴한데 아무리 무지해도 그걸 성격으로 커버 가능하다는 거 였어.. 잘모르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물어보거나 직접 찾아보는 성격? 태도라 해야하나... 무지해도 노력하면 어떻게든 다 커버하는 사람이 있다구 그냥...ㅎㅎ

[익인2]

그런 태도나 성격을 보이면 오히려 좋게 볼수밖에 없을거 같아서 조금 답답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이 사람이 둔한 사람은 아니구나 하게됨

[익인3]

아하 이해했어!ㅋㅋㅋ

[익인4]

이거 나도 신기해...
보통 내가 본 부류는
1. 혼자 생각을 엄ㅁ 많이 하는 부류... 사색하고 일기 적고 그런 거? 책은 안 읽어도 글을 많이 씀
2. 예민하고 관찰력 좋은 부류... 주변 사람들 보고 느끼는 게 많아서 그거 셀프 적용 가능
이렇게 둘이 많았음

[글쓴이]

오 맞는거 같아!!!!!

[익인5]

원래 대화는 성격임
정식교육 고등학교까지 받았고 성격에 문제없으면 대화에서 이상할일이 없지

[익인6]

2222222

[익인6]

애초에 초중고가 사회성도 기를 수 있는 곳인데 개인적인 문제가 없는 이상 말하는 거엔 큰 문제가 없지

[익인7]

그럴가능성이 높음 어쨌든 인터넷에서 많이 주워듣는거니까 ㅋㅋ 아니면 그냥 언어력이 높은사람

[익인8]

책을 읽는다는 거 자체가
다양한 성향의 작가들과
비대면으로 만나는 행동인거잖아?

그래서 똑같이 대면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난 경험이 많이 있는 사람 이라면 무지하지않다고도 느껴질수 있다고 생각해

[익인9]

이건 개인성향의 차이인거같음 관심분야나 호기심많은 사람보면 교류가 적어도 무지한지 모르겠던데 반대로 교류많이해도 잘못된 방식으로하는 사람들이랑 이야기해보면 윙스러울때 있던데

[익인10]

받은 교육수준과 관계없이 지능이 높고 학구심 있는 케이스도 있음 요샌 다큐나 지식관련 영상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나도 내 전공분야 아닌 건 그렇게 혼자 배우는 게 취미인듯

[익인11]

언어나 생각도 학습되는 부분이니까 지적 호기심이 강해서 교양이나 다큐 관련 좋아하거나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나 토론 보는 거 좋아하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