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운동 엄청 좋아하고 오래해서 엉덩이 허벅지 완전 두껍고 빵빵한데
빼짝 마른 아이돌들 보면서 자기가 너무 근육돼지같다고
이게 어떻게 여자 다리냐면서 운동도 안할 거고 다이어트할 거라는데
나 지짜 애인 허벅지 너무 좋은데.......
살이랑 근육이랑 다 빠져서 젓가락되면 너무 슬플 거 같음...ㅜㅜ
제발 빼지 말라고 애원하면 맘 돌릴라나...?
스쿼트 100키로 넘길 거라고 생닭가슴살도 뜯어먹을 정도로 독한 애라서
다이어트도 맘만 먹으면 무조건 성공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