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함을 견딜 자신이 없어
하루가 너무 지옥같을듯..
더이상 모든것들이 당연하지 않고 다 끝났다는게 체감이 되니까
수능에나 집중해야할 판에 별거에 자꾸만 눈물나고 싱숭생숭하고 미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