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는 어릴때부터 엄마랑 외삼촌이랑 편애받고 자라셨는데 지금 병수발 다들고 ... 아침부터 할머니가 울엄마보다 외숙모가 좋다는둥 이런 말씀이나 듣고 있는거 너무 빡치고.. 어르신이라지만 밥 챙겨드리고 이런거 당연하게 여기는게 너무 짜증나
친정엄마인데도 이럴수가 있나..? 원래 할머니는 내새끼 내손주 하면서 그러지 않아..? 난 한번도 할머니의 온정? 따뜻함 느껴본적 없고 그게 뭔지도 몰라서 솔직히 할머니 아프셔서 울집 온다고 했을때 걱정 1도 안되고 안왔음 좋겠다 불편하다 이런생각 들었는데 또 이런생각 때매 죄책감 들어 휴 언제까지 계실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