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애인은 둘다 자취하는데 오래 연애하다보니 내가 애인집에서 같이 살게됨(내 자취집은 따로있고 그냥 애인집에서 같이 사는거)
애인집이랑 우리집은 지하철5정거장 30분거리
지금 4년째 동거중이고 26년 4월에 결혼 예정인데 그사이에 내가 고양이를 분양받고싶어서 26년 4월까지 각자 집에서 따로 살자고 얘기했는데 애인이 너무 서운하대. (참고로 애인집은 동물 못키우고 우리집은 키울수 있어서 내가 분양받아서 키우다가 26년 4월에 신혼집으로 데리고 들어가려고 함)
굳이 지금 분양받으려는 이유는 고모가 키우는 고양이가 새끼 4마리를 낳았는데 지금 새끼가 5개월정도 돼서 데려가려면 지금 데려가고 아니면 다른곳으로 보낸다고 해서야..
글이 두서가 좀 없긴한데.. 결론은 저게 서운한 일인가 싶어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