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재력이 ㄹㅇ다 한다고 생각해
그런 의미로 사주팔자도 안믿는 이유가 쌍둥인데 부모가 고아원에 두고 가서 한명은 부잣집 입양가고 한명은 부모 없이 자라고 그런 케이스 보면 걍 환경이 너무 중요함
부모가 여유 있고 없고의 차이는 너무 큼 자식 입장에서 여러번 도전하고 실패해도 괜찮냐 한 번 실패하면 밑바닥으로 떨어지냐잖아 내가 하고싶은 것만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음
부모가 여유 없어서 자식이 일찍 돈 벌고 금전적으로 문제가 많지만 사랑이 가득한 가정과 돈은 많지만 사랑이 없는 가족 둘 중에 고르라면 대부분 후자 고를거임 왜내면 전자는 사랑과 별개로 자식이 어릴때부터 집안상황을 모를 수가 없음 떼도 잘 안쓰고 비싸면 눈치보고 그렇게 크는거임
그리고 재정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이 자식한테 사랑도 많이 주더라 오히려 입시에 목 안 맴 너 하고 싶은거 하라 그러지 어정쩡한 사람들이 진짜 자식 교육에 목매는듯 그리고 노후 보장 안되어 있으면 아들은 모르겠는데 딸한테 공무원이나 교사 강요하는 부모 많이 봄
이런거 많이 접하는 분야에서 잠깐 일했었는데 돈 때문에 싸우더라도 결이 다름 돈 많아서 서로 상속 유산 문제로 다투는게 있고 돈이 없어서 서로 악쓰고 죽네마네 하는게 있는데 후자가 진짜 처절하고 특히 자식 사랑하는 집안이다? 그럼 자식이 죽어나가더라 괴로움과 죄책감과 그런걸로 우리 부모님 내가 효도해서 여행도 보내드리고 집도 사드리고 이렇게 어려운데도 지금까지 키워주신거에 보답해야지 이러면서 자기 자신보다 부모에 집중해서 사는 사람들을 많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