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어놓을 사람이 없다

누구 앞에서 그냥 펑펑울고싶은데 그럴 사람도 없고

그냥 얘기할 사람도 없어

[익인1]

인티에라도 풀어놓아

[글쓴이]

조회수만 올라가고 댓글은 안달리고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기다리면서 처참해짐

[글쓴이]

정신병이다 진짜

[익인1]

아 대화까지 주고 받고싶은거구나

[글쓴이]

그냥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사람의 온기를 느끼고싶었어..
난 혼자 있는게 독인 것 같아

[글쓴이]

괜히 카톡 들낙거리고

[익인2]

울지마

[익인3]

여기에라도 풀어봐

[익인4]

울지마라

[글쓴이]

몰라 더는 못 버티겠음..

[글쓴이]

내 의지랑 관계없이 그냥 울게돼 ㅋㅋ

[익인4]

도망치지마라 하늘이 준 운명속에서 버티고 사는거야 세상에 우울하지 않는 사람이 어딧냐 그냥 이 악물고 사는거 정신력을 강하게 해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