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좀 막장스러운데가 아니고
상대적으로 소규모인 음악관련 하나 책 관련 하나 갤러리 하는걸 알게됐어
애인이 쓴 글도 반말과 가벼운 비속어가 있긴 하지만 자기가 간 콘서트 감상, 읽은 책 감상, 음반 추천 뭐 이런 글들이고 잘 썼다는 생각이 들 정도더라고
갤러리 다른 글도 봤더니 소규모에 주제 명확해서 그런지 정치인 사진이나 사회이슈 관련 험한말도 없고
디씨하는 사람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건 괜찮은걸까?
애인 정말 좋은 사람이라 생각해 왔어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