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빠 금사식이랑은 다신 안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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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애였는데 상대방이 완전 불도저처럼 직진했었거든 처음만난지 일주일만에 자취방까지 가고 고백하길래 바로 사귐

근데 두달만에 맘이 식고 미래가 안 그려진다고 차임ㅋㅋ 자기가 여유가 없다고 자기 챙길 시간도 없다더라

내가 생각해도 상대방 상황이 힘들고 안 좋았던건 이해하겠는데 그럴거면 시작하지를 말던가 ㅋㅋ 진짜 짜증남 상처는 상처대로 받고 매일을 울어 진짜 고통이다 앞으로 연애 못 할 것 같아

[익인1]

아까 글 썻지?
나도 첫 연애가 그랬다..
더 좋은 사람은 오더라

[글쓴이]

아까 글 안썼고 오늘 첨 써
좋은 사람이 오려나 모르겠어 그냥 헤어질때 들었던 말들이 계속 생각나

[익인2]

진도 다 나갔어?

[글쓴이]

응ㅋㅋㅋ 하… 빡친다

[익인2]

쓰레기네 진짜 ㅋㅋ

[익인3]

나도 그런 사람 있었어 이제는 그때 내가 순진했었다,,,이 정도로 생각하긴 해

[익인4]

난 나이도 곧 30인데 여전히 울고 배신당한 기분에 화가 나지만 차라리 다행이라 생각해

이제라도 드러나진게!

[익인5]

그런애들은 걍 도파민 중독인가벼 병이다 병

[익인6]

그런 애들 진짜 많음 진짜 멘트도 토씨 안 틀리고 똑같네 ㅋㅋㅋㅋ미래 안 보이는 것도 본인 미래가 암흑이라 그런듯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