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직히 돈 개많으면 오히려 수능 다시 볼 것 같음

돈 걱정 없겟다 그럼 맘 놓고 입시에 돈 시간 쏟아부어서 하고

서울대 인문대 가서 졸업하고 철학 등 인문학 관련해서 사색하면서 살고 싶다

[익인1]

와 너 나랑 생각하는거 똑같다....

[글쓴이]

ㄹㅇㅋㅋ 다들 막 뭐 명품 산다던데 솔직히 명품 자체는 안 부러움..,,
여유와 지성을 갖고 싶어
재력과 그에 걸맞는 품격 있는 학벌..

[익인2]

오... 사색 재밌지

[글쓴이]

ㅋㅋ해봣어? 어때? 나도 조금 하고 있긴 한데 이제부터 취준 개같이 해야 됨

[익인2]

나는 20초반에 친구도 잘 안 만나고 자주 그랬어ㅋㅋ 유튜브에서 철학 관련된 것도 보고... 스님 말씀도 듣고ㅋㅋㅋ
흥미로워

[익인3]

왜 돈 많은데 굳이 그런짓을 하려구해
그냥 돈 펑펑쓰면서 놀다가 지치면
그때 조용한 곳에서 밤하늘 보면서 사색에 잠기면 되

[글쓴이]

약간 게임 캐릭터 스킨? 입히는 느낌으로다가!ㅋㅋㅋ
재력을 갖추었으니 이제 학벌 갖출 차례 이런 욕심이엇어ㅋㅋ
아 물론 지적인 탐구에 대한 갈망도 잇고
물론 돈 생기고 이런 것부터가 애초에 망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