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끝나고 쉬는 시간에 갑자기 감독관이 나를 부르는거임....
개쫄아서 갔는데 엄마가 도시락에 수저를 안넣어줬다고 학교에 전화하고 쌤한테 전화하고 난리가 난거 ㅋㅋㅋㅋㅋㅋㅋ
수저반입 못한다 그래서 감독관이 교무실에 있던 일회용수저 챙겨서 줌....
하 진짜 이름불릴때 개쫄았던 기억....
울엄마 혼자 전전긍긍 했을거 생각하니까 울컥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