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하려니까 너무 하기 싫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서 하루 종일 잠만 잠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해야지 -> 잠 안 옴 -> 늦게 잠 -> 늦게 자니까 낮에도 잠 -> 이럴 바엔 내일 하자 -> 무한 반복
나도 한심한 거 아는데 마음이 잘 안 잡혀 이렇게 무기력하게 산지는 10개월..? 정도 된 거 같음.. 대학 다니다가 힘들어서 휴학하고 걍 진짜 잠만 겁나 자는데 아빠가 우울증 아니냐고 하네 병원 가면... 하루 종일 잠만 잔다고 말해?( ㅜㅜ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