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고 본인 키 매우 만족하지만 학창시절에 교복 입을 때 키 크니까 허벅지도 길어서 치마 길게 입을 때ㅋㅋㅋㅋ 너무 안 이뻐보여서
우리 학교는 교칙 엄~~청 엄격해서 매일 아침마다 선도부 서고 쌤들도 두 세명씩 같이 서계셨거든
화장 피어싱 다잡고 수업 중간에도 불시에 선도부 들어와서 학생 전부 책상 위에 서라고 하고 치마 길이 확인하고 (치마 길이 무조건 무릎까지였음)
그래서 치마를 무릎까지 늘리는데 너무 기니까 원피스마냥 되어버려서 싫었어
이렇게 쓰고보니까 무슨 90년대 같은데 놀랍게도 4년 전 얘기임